나의 이야기

황제도 알마섬.

제주건축 2010. 4. 5. 15:59

 

 

 

주말 다시금 달린 황제도.

 

 배벽을 선사하는 자연은

 

나에겐 희망이며.설레임이다.

 

 

바다란 이름이 있어

 

난 달려갈것이고. 갯바위란 안식처가 있기에

 

몸을 맡기려 갈뿐이다.

 

 

어떤 모습의 반김도 기대 하진 않는다.

 

너가 있기에 난 가는 것이기에/

 

 

너의 존재 만으로. 난 언제나  행복해 할것이고.

 

만남을 언제나 갈구할 것이다.

 

너의 품에 안긴 난 무릉도원을 걷는 기분이였고.

 

발자욱을 땔때 내 마음은 님의 가슴속을 파고드는 기분이였다.

 

 

잠시 낚시대를 놓고

 

너의 실체를 확인키 위해 돌산을 오르자면.

 

나의 존재는 자연에 뭍히고

 

가슴은 흥분의 나락으로 빠져들어 정신이

 

혼미해 진다.....

 

 

2010년 4월4일 황제도 알마섬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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