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에 그려보는 마음. 인연 인동초가 작별을 고하고 벗꽃의 만개가 어제였나 싶었는데 오던 계절도 아지랭이에 취했나 보다 지나간 인연 소중했지만 이제 추억속에 간직하고 싶다 잊혀져간 인연 잊어야 하는인연 이 계절의 변화와 함께 끝자락을 놓고 싶다 매마른 들녘 사이로 새로움이 싹뜨듯 그런 인연을 만나고 싶다 많.. 풍류조사 자작글귀 2010.05.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