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에게 비에게 정선교 눈을떠니 여명이 아닌 누군가의 마음일지 모를 무언가를 알수없는 떨림에 실어 소식을 저멀리서 예까지 보내온다. 빛은 뒤로하며 투명한 눈물을 멀리서 보내온다 어디에서 오는지 왜 오는지는 모르지만 아련히 잊혀진 망각이 다시금.. 잠시 호흡을 멈춘다. 길고긴 정적이 흐른는 멈춰진.. 풍류조사 자작글귀 2010.05.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