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연에서영원으로
정선교
구비지고 높고높은
징검다리 건너고
돌뿌리에 생체기도
서로의 가람과 뫼를 지나
우리가 만난것은 우연이였습니다.
두근 두근 망설임에
한걸은 두걸은 내딛다
한손 맏잡고 두손 살며시 내밀며
한쪽 어께 살작이 기대어 올때
다른한쪽 둘러 안어며
한마디 두마디 그리고....
서로의 마음을 내밀며
한사연 두사연 그리고....
마음으로 나누메.
우린 영원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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