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정산을 찾아. 손가락 부상이 어느정도 회복되여 12월24일부터 마음속에 눈물이 흘러 내리는것을 금정산을 찾아 달래보았다. 집으로 돌아왔어도 마음은 다시금 아파왔지만. 나의 이야기 2011.12.29
많이 아프다.. 오늘은 많이 아프다. 다친 상처가 아플땐 밖으로 인상짖지만. 마음이 아프니 눈이 감아지려한다. 이순간 도피하고프다. 내가 나에게 꾸지람 하고프다. 천길 낭떨어지로 떨궈 진다면 이고통 벗어 나려나.ㅉㅉ 그래도 감내 해야지. 지금 이고통도 소중한 사연이고 시간이기에 아직도.. 나의 이야기 2011.12.20
여명 여 명 정선교 많은세월 흘러 떨어진 낙옆처럼 차곡 차곡 쌓여던 나의 추억은 당신을 만나고 모두 뭍어 버렸읍니다. 낙옆떨군 앙상한 나무처럼 거센 바람과 모진 추위를이겨내며 이제부터 시작의 추억을 한잎 한잎 싹티워 가렵니다. 어제 수많은 아픈사연을 간직한채 서산으로 저물었던 .. 나의 이야기 2011.12.17
와류. 와류 정선교 흐르다 부딧혀 돌아가는 와류 인생의 곧게 것던 발걸음도 난간에 부딧혀 돌아가듯 의지가 아닌 나의뜻이 아닐지라도 인생에도 와류는 생긴다. 그렇게 부딧혀 돌아가지만 다시금 다른조류와 합쳐져 대양으로 나아가는 와류 우리사는세상 난간에 부딧혀 시간은 조금 지체될지라도 다시금 .. 나의 이야기 2011.08.13